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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고차 가격 하락세로 출발, 아반떼 홀로 상승
강기호 인턴기자  |  webmas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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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10:13:09
   
SK 엔카닷컴 제공

새해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1월은 겨울철 비수기가 지속되며 대부분의 차량 시세가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1월 국산차 대부분은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더 뉴 아반떼의 시세가 903~1317만원대로 지난 달 대비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더 뉴 아반떼 모델 중에서는 매물이 가장 많은 1.6 GDi 스마트 기본형은 1028만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수입차 가운데 벤츠 E-클래스의 시세는 지난 12월 대비 약 131만원 정도 상승해 강세를 나타냈다. 벤츠 E-클래스 모델은 지난 연말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벤츠 E-클래스에서 매물 비중이 가장 높은 E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이 371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고급형 모델인 E350 블루텍 4MATIC 모델의 시세는 4828만원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명절 수요 등으로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2월이 되면 대형차를 중심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적으로 명절 등 가계 지출이 많은 달에는 구매 수요가 적어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데 그 중 1월은 설 명절 수요 전에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로 본다.

또한 딜러들이 중고차 매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산 안에서 원하는 매물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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